구인구직 사이트에서 고액알바라고 해서 지원 - 유흥업소 같은곳에서 주변 언니들은 돈 많이 버는거보고 고민하고 있던 찰나 실장이 와서 부추기거나 끝까지 버티고 있으면 억지로 한번은 시킨다고 함 - 여기서 이건 아니다 싶으면 떨어져 나갈애들은 나가리 반대로 돈맛을 알게된 애들은 그대로 테크트리 타기 시작 - 그렇게 화류계 세계에 발을 내딛기 시작하면서 페이좋게 주는곳 업소들 갈아타기 시작 - 화류계 인맥 쌓이기 시작함 - 그중에서 아는 화류계 지인들이 원정있다고 해서 브로커 소개시켜줌 -  브로커가 일 편하고 월천오백 보장함 - 페이 제일 쎄고 일 편하다고 해서 솔깃 하지만 혼자 가기는 겁나 무서워서 이쪽 바닥세계 아는 지인들 끌어다가 같이 갈사람 자기가 알아서 모집함 - 그렇게 출발 - 비행기 출발하기전 아니다 싶으면 바로 한국 돌아오자고 스스로 마음의 자위질 시작함 - 그렇게 해외에서 일 시작 - 한국에서 일했던것보다 훨씬 일하는게 신세계임 - 놀거 다 놀고 일도하고 돈도 잘벌림 - 일하는 비자기간이 만료됨 - 한국컴백 - 원정으로 벌어놓은돈 2달만에 순삭됨 - 이번엔 자기가 브로커한테 컨택시작 - 반복

작년 컴티에서 떠돌던 글인데 난 룸싸롱 같은데서 차출되서 뽑아가는줄 알았음. 그나저나 일반인들은 원정녀인지 아닌지 진짜 모른다고 하던데 흠... 이쪽 바닥세계는 여튼 신기방통할 노릇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