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동남아에선 여러 유흥문화의 종류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가장 인기있는 유흥문화인 에코걸에 대한 정보를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에코걸은 에스코트 걸 의 줄임말로써 낮에는 관광 및 쇼핑을 하며 저녁에는 같이 바(Bar) 또는 클럽에서 술도 마시면서 각종 여러 유흥을 즐기는데 이는 패키지 관광이 아닌 내가 선택한 여성 가이드와 자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어 장소가 제한적인 곳에서만 서비스 받는것을 따분해 하시는 분들이나 패키지 여행시 다같이 움직여야 하는걸 싫어하시는 분들 일정을 내 마음대로 정해 즉흥적인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아 이용 고객연령층 역시 굉장히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동남아 나라별 에코걸에 대한 특징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베트남 에코걸
에코걸 문화가 처음 시작된곳은 바로 베트남에 있는 다낭이라는 도시 인데요, 몇년전 다낭 에코걸 열풍이 불어 여러 동남아 가이드 걸이 집중적으로 몰려들었던 곳 입니다. 현재 시스템적으로 가장 안정적이며 예약 명단에는 여러 프로필과 경력들을 볼 수 있다는것이 특징이었으며 해당 프로필과 오차가 있을시 즉시 다른 가이드로 변경역시 가능하다는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전반적인 서비스 내용과 이용방법은 이렇다면 과연 가장 궁금해 할 금액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 직접 물어보았는데, 가격책정에 대해서는 적게는 200$에서 많게는 600$ 이상 차이가 나는것을 알 수 있었으며 이는 에코걸의 경력과 언어구사 능력, 친절 , 서비스, 미모에 따라 엄청난 차이를 보여주는것 같았습니다. 또한 이곳에서는 저녁에 에코걸들과 풀빌라 파티역시 가능하기에 가장  입소문이 나있으며 실제로 아는 지인을 통해서 이용후기를 들어본 결과 가장 좋았던 에코걸은 동남아 중에서 베트남 다낭 지역이었으며 그의 말대로라면 앞으로 최소 10년은 이곳이 최고일수 밖에 없을거라고 합니다.

2.필리핀 에코걸
사실 필리핀은 에코걸 보다는 위챗을 통한 매칭 방식이 활성화가 된 곳이기에 필리핀에서는 현재 마닐라에서 현재 1곳이 운영중에 있다고 합니다. 마닐라 에이전시를 통해 가격과 서비스를  알아본 결과 가격은 최소 400$부터 시작이었으며 서비스를 응대하는 가이드 걸 역시 아직까진 10명 미만에 그치고 있습니다. 사실 필리핀 마간다 걸은 이미 타 동남아로 많이 빠졌기에 치안 및 보안문제와 가격 폭등으로 인해 10년전 밤황제의 명성을 되찾기란 아직까지는 어렵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3.태국 에코걸
태국 밤문화는 서양에 맞춰진 워킹 스트리트가 크게 자리잡고 있기에 대다수 많은 푸잉들은 이곳 워킹 스트리트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태국에선 에코걸 가이드는 없지만 비슷한 유형 문화는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워킹 스트리트 안에있는 스트립 바(Bar) 에서 푸잉들을 마담에게 돈을 주고 데리고 나오는 방식인데 마치 가라오케의 2차 방식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다음날까지 같이 있고 싶다면 1박당 최소 20,000바트 한화로 약 73만원이기에 동남아에서 물가가 제일 비싼 나라인 만큼 남성들의 지출비용역시 상당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동남아 에코걸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확실히 베트남이 다른 동남아 국가에 비해 에코걸 문화가 서비스적으로나 시스템적으로 앞서 있다는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어서 태국과 필리핀에도 이런 문화가 더욱더 발전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