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물집들은 대부분 스쿰빗 지역에 밀집되어 있음. 오늘 내가 가본곳들은 태국에서 한국인 업소로 운영중인곳 2곳임. 사실 로컬 변마를 가볼까 하다가 시스템 설명부터 소통안되고 무엇보다 덤탱이 맞을것 같아서 그냥 폭풍 구글링해서 한인업소 2곳 알아낸곳이 돈키호테랑 사잔카임. 둘다 업소 시스템이 다르고 장단점이 있어서 하나하나 리뷰 해보도록 하겠다.

1.돈키호테 리뷰
태국에서 방콕쪽이 마사지가 유명하다고해서 처음 소개받고 간 물집이 이곳 돈키호테임. 외관상 업소 크기가 그렇게 큰곳은 아님. 입구앞에는 쇼파나 담배 태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혼자가서 그런지 그런곳들은 바로 패스했음. 입구안에는 바로 리셉션이 나오고 직원들이 기다리고 있었음. 예약자 성함 말해주니까 그때 한국인이 나와서 응대해주는데 알고보니 돈키호테 사장님임. 떡대도 좀 있고 체격이 통통하신분임. 그 사장님한테 난 응대받고 미리 예약해놓은 누루젤 서비스 60분코스로 그대로 이용받음. 가격은 2400바트에 해결가능함. 그리고 초이스를 보는데 2가지 방식이 있었음. 첫번째는 테이블 초이스고 두번째는 실물 초이스라고 함. 태블릿 초이스는 또 유흥을 많이 이용해본 나지만 처음 접해보는 신세계 느낌임. 일단 초이스 방식 2개다 모두 장단점이 있는데 첫번째는 사장님이 태블릿 상으로 애들 스펙다 말해줘서 피드백이 될 수 있었음. 난 태블릿 초이스를 했는데 사장님 조언따라 원하는 타입으로 선택하니까 훨씬 쉽더라. 반대로 실물 초이스는 직접 얼굴보고 하는터라 사장님이 직접 낀허이들 앞에서 이런저런 조언은 못했음. 2가지 특징이 있으니 선택해서 이용가능함. 그리고 입장하게되면 탈의하고 바로 탕에서 사우나 즐김. 터키탕 시스템이라서 탕 하나에 이것저것 입욕제 풀어주고 즐기는데 이때 낀허이가 1부터 10가지 옆에서 다 케어해주는 시스템임. 내가 초이스했던 낀허이는 서비스가 특출나던데 솔직히 와꾸보단 몸매로 승부하는 친구였음. 그렇게 한 1시간동안 이것저것 서비스받고서 누루젤 서비스도 받는데 천연젤 같은걸로 바디 TO 바디 해주는데 이게 진짜 피부 보습에도 좋더라. 나중에 끝났을때도 전신 피부가 촉촉해서 그런지 그날 하루 뽀송뽀송한채 하루보냈음. 돈키호테 1인 가격은 누루젤 1시간 코스 2400바트다. 45분코스도 있긴한데 너무 짧아서 개인적으로 60분 / 90분 코스로 추천한다.

2.사잔카 리뷰
사잔카는 방콕 물집중에서 아마 시설 원탑으로 좋은곳이 아닐까 싶다. 앞에 주차장도 있고 전반적인 시설이 굉장히 세련되어있고 룸도 일반룸부터 vip룸까지 모두 셋팅되어 있다.  돈키호텔 시스템 배경은 터키탕이었다면 사잔카는 일본식 스파 배경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곳이다. 분위기만 따져보면 사잔카가 압도적이다. 이곳은 안에 편의시설이 엄청나게 갖추어져있다. 수영장,건식사우나,습식 사우나,레스토랑 등 모든게 갖추어져 있는데 컨셉 자체가 그냥 물만 빼지말고 다른 휴식 공간도 제공하고 있으니 놀다가라 라는 컨셉인것 같다. 돈키호테에서는 누루젤 서비스가 있다면 사잔카는 때밀이 시스템이 존재하고 있다. 때밀이 시스템은 한국식 때밀이 시스템과 똑같다고 보면된다. 대를 밀 수 있는 전신베드가 있고 여기에서 낀허이들이 직접 때를 밀어주는 시스템이다. 하지만 그전에 습식 사우나부터 건식 사우나까지 땀의 노폐물을 모두 빼놓은후에 때를 밀어주는 타입이다. 그 이후 소금+스팀타워 까지 마지막 마사지 시스템이 종결된다. 사잔카역시 방콕 여자들을 초이스 할 수 있는 방식이 2가지로 돈키호텔과 똑같다. 태블릿으로 초이스 할 수 있는 낀허이들은 돈키호텔과 똑같다. 사잔카 이용할때 보통 코스는 E코스를 이용하는데 풀패키지 서비스다. 이게 가격으로 1580바트에 따로 낀허이와 쇼부봐서 물집을 쳐야한다. 애들마다 부르는 값이 다른데 보통 1~2천바트 내외라고 생각하면 된다.

방콕 물집 총평리뷰
방콕 물집에서 아가씨는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실 얘네들 보고 찾아간다고해도 과언이 아닌데 솔직하게 말해서 와꾸 사이즈는 두 업소 비슷한것 같다. 상주하고 있는 숫자도 비슷하고 와꾸도 비슷하다. 진짜 초특급 S급 태국 여자들은 다른곳에 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개인적으로 돈키호테와 사잔카를 추천하고 싶다. 솔직히 베트남 떡 마사지가 제일 좋을줄 알았지만 그래도 또 태국도 그나라 이용하는맛이 있더라. 가격도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착하다. 업소 어느곳 하나 안좋다고 할 수 없으니 동남아 태국으로 왔다면 한번쯤 방콕들려 떡집도 한번 이용해보는것을 적극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