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다낭엔 생각보다 즐길게 없다. 2022년 08월 17일부터 21일까지 놀다왔는데 옛날 분위기랑 많이 다르다. 길거리 나가면 적어도 2NE1 달고 나오는 한국인은 한번쯤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바선생들 처럼 다 구석에 박혀서 자기네들끼리만 좋은거 하고 있는지 몰라도 시내나가면 사람새끼 한명도 없음. 난 다낭 물집업소중에서 제일 가보고 싶었던곳이 빨간그네,화월루,황제스파 이렇게 3곳이었는데 여기가 지금 로드샵 업소라 올해말 오픈한다고 하니까 언제 오픈하는지 시기 맞춰서 가길 바람. 그리고 아마 그것도 모르고 나처럼 지금 여행하고 있는 형들 있을건데 지금 다낭 물집업소는 크게 사쿠라,페트로,청룡열차밖에 없음. 각 업소별 가격이랑 서비스 시간타임 다 알려줄테니까 참고하길 바람.

1.사쿠라
다낭 물집업소중에서 유일하게 누루바디 해주고 있는곳임. 붐붐업소로 옛날이랑 지금이랑 시스템이랑 코스가 달라짐. 3년전에는 에어매트가지고 그냥 오일 뿌려서 1시간 서비스했던 코스라면 지금은 2시간 코스로 건마1시간 꽁까이가 누루젤로 30분 누루바디 타고 그다음 연애들어가는 방식이었음. 가격은 3년전에는 250만동 지금은 330만동임. 코스가 늘어난 시간에비해 가격은 생각보다 많이 안올랐지만 그래도 난 예전 분위기가 훨씬 좋은것 같음. 위치는 디엘지 호텔안에 있는데 찾아가는게 졸라 어려움. 그래서 보통 예약하고나면 찾아갈려면 호텔 로비좌측에보면 파란 쇼파가 있는데 거기에 앉아 있으면 어떤 로컬직원이 올라와서 사쿠라라고 ㅇㅈㄹ 떨면서 안내해줌. 유일하게 업소내에서 시설 깔끔하게 되어 있는곳임. 여긴 한국인이 운영하는곳이라 2인이상 픽업은 가능한데 샌딩은 안되서 나중에 갈때 직원한테 그랩 불러 달라고 해야 불러줌. 아가씨는 초이스가 안되다보니 확실히 장단점 있음. 아 그리고 에이스급 애들은 딱 2명있는데 순번 잘못 돌아가서 에이스 못만나면 지뢰 밟음. 나처럼. 내가 초이스 안되냐고 물으니까 여긴 초이스가 아니라 순번제라고함. 지뢰가 굉장히 많으니까 조심들하길 바람.

2.페트로
여기는 옛날이랑 지금이랑 시스템이 늘 한결같음. 뭐 사실 업소크기가 한정되어 있다보니 시스템을 추가하거나 할수도 없는곳임. 2022년 08월 현재 유일하게 초이스 가능한 업소임. 다낭 물집업소중에선 여기가 제일 빨리 오픈했다함. 계속 옛날얘기해서 미안한데 옛날에도 페트로 떡집이 한인이 운영하는 최초였다고도 함. 손님 많아서 여긴 하루전날 예약해야 할수도 있음. 다행히 내가 갔을때는 사람이 그렇게 많이 몰리는곳이 아니라서 당일 예약받고 바로 이용했음. 운이 좋았던거임. 아가씨들 와꾸 수준은 뭐 사람에따라 다르긴한데 그래도 초이스업소라고 생각하고 본다면 그만큼 꽁까이들 와꾸에대해 자신이 있어보이는 업소임. 뭐 사실 그렇다한들 지금 유일하게 초이스되는곳이 다낭에서 이곳뿐이라 조금 서운한것도 사실. 다낭 물집업소 페트로의 가격은 1인당 250만동임. 2주전까지는 280만동 이었다는데 그래도 지금은 30만동 낮췄다고함. 뭐 양반된거지. 1시간 코스로 초이스보고 30분 기본마사지후 붐붐 들어가는 방식인데 솔직히 마사지는 하나도 안시원하고 이년들도 존나 하기 귀찮아함. 나는 옛날부터 이곳 습성 알아서 미리 마사지 스킵하는 편임. 뭐 질 나빠진다고는 하는데 솔직히 안시원하고 내가 온 목적은 따로 있다보니 비싼 돈들여가면서 시간냈는데 마사지 받으면 오히려 스트레스만 받고해서 그냥 바로 하는편임. 여기도 2인이상 무료로 픽업해주고 샌딩은 안됨. 픽업신청 같은 경우엔 난 그랩지원받아서 옴. 워낙 오는 손님들이 많다보니 차 계속 뺑이돌리는게 많음.

3.청룡열차
유흥 즐길거 다 즐기고 이제 한국으로 돌아가기위해 마지막으로 공항가기전 박부장이 한번 받아보라고 해서 간곳이 청룡열차 업소다. 다행히 내가 방문한 첫날이 딱 오픈날이라고 하더라. 다낭 물집업소라고 표현하긴 그렇고 그냥 ㄷㄸ수준이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다. 여기는 코스가 2개로 나뉘고 A코스 B코스 이렇게 있다. 두개의 차이점은 시간이나 서비스 싹다 똑같다. 50분 섹슈얼 마사지가 들어간다고 하는데 내가 봤을땐 센슈얼 느낌이라고 보면된다. 아직 오픈첫날이라 애들이 다소 얼타는것도 없지않아 있었지만 그래도 노력하는 모습이 가상하더라. 그리고 난 다음 20분 H로 갈꺼냐 B로 갈거냐 이차이다. 난 갠적으로 A코스를 추천한다. 청룡열차 1인 가격은 A코스 160만동 B코스 180만동이다. 1시간 풀코스로 이용되는데 뭐 사실 나쁘지 않다. 아 그리고 지금 청룡열차 위치가 바뀌어서 다나시티 호텔로 가면 안된다. 다나시티는 지금 들어가면 건마업소로 운영중이다. 무작정 들어가서 돈 내고 입장하게되면 그냥 건마만 받는다. 참고하길 바란다.

총평
아직까지 메인 업소 빨간그네,화월루,황제스파가 오픈하지 않았다는게 너무 아쉬웠다. 뭐 마사지 투어를 해볼려고해도 내 취향으로 골라 먹을 수 있는 업소가 있어야지 좋겠지만 그 부분이 아직까지 없다보니 아쉬웠고 그래도 현재 오픈해있는 업소 3곳은 나쁘진 않았다. 그래도 굳이 꼽자면 한국에서 돌아와서 딱 처음 생각나는 업소는 페트로다. 간단하고 클래식하고 군더더기 없는것이 인상적이었고 그다음 청룡열차도 나쁘지 않았다. 업소가 막 오픈되서 깔끔한것도 깔끔했고 애들이 열정적인 부분이 눈에 보여서 그 부분이 진짜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가격이 어느정도 나가기 때문에 이 부분만 참고하면 될 것 같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