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8년전부터 다낭으로 자주 놀러오곤 했었는데 올때마다 정말 새롭게 환경 인프라가 새롭게 바뀌는것 같아 매번 놀란다. 가장 많이 바뀐게 있다면 아마도 유흥업소들이 아닐까 싶다. 처음 내가 한국인이 운영하는 업소를 갔던곳이 강남 가라오케 였는데 그땐 정말 신세계 수준이었다. 업소규모도 크고 아가씨들도 많고해서 영원할줄만 알았는데 어느샌가 사람들의 발길이 다들 다른곳을 향하고 있는거보면서 진짜 유흥주점도 영원한건 없구나 생각하게 된다. 그래도 유일하게 첫 한인업소중에서도 꾸준히 1등을 지켜오는곳이 있는데 그곳은 바로 다낭 페트로 마사지 업소다. 남성전용 떡마사지 업소인데 6년전에 첫 오픈하고나서 지금까지 꾸준히 영업중이다. 한국인이 운영하는곳으로 다낭에서 최초로 초이스 시스템을 탑재한곳이다. 왜 유일하게 페트로 마사지만 건재한지는 모르겠지만 어쨋거나 남자들한테는 청신호가 아닐까 생각된다.

다낭 페트로vip 마사지 후기
이곳은 페트로호텔안에 있는 떡집 업소로서 코로나 풀리고나서 유일하게 가장 빨리 재오픈한 곳이다. 코로나전까지만 하더라도 6대장 업소가 있었다. 화월루,빨간그네,페트로,황제스파,청룡열차,사쿠라 이렇게 있다가 2022년 08월 지금현재 사쿠라,페트로,청룡열차만 건재하다. 나머지는 올해말 재오픈 한다고하는데 오랜만에 나들이 나온 입장으로서 진짜 아쉽더라. 페트로 업소는 화월루,빨간그네,황제스파만큼 인기가 많아 오후6시 ~ 8시 사이 피크타임때는 기다려야한다. 어제 저녁시간때 혼자 예약없이 방문해보니 여전히 기다려야 하더라. 이런거보면 진짜 옛날하고 다른점은 찾아보기 힘들다. 시설도 바뀐거없이 그대로고 운영방식도 1시간 코스로 30분 마사지 30분 연애로 들어간다. 되게 간단하고 심플하다. 내생각엔 이렇게 손님이 많은 이유에 대해선 정말 딱 심플한 시스템이 오히려 손님들한테 부담없이 다가온걸지도 모른다. 하지만 다 좋은데 유일하게 달라진 아쉬운점은 바로 가격이다. 옛날 다낭 페트로 1인 가격은 200만동이었지만 지금 현재 가격은 280만동이다. 무려 80만동이나 올랐다. 뭐 환율과 물가가 너무 올라서 그렇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래도 이건 좀 너무했다라는 생각이 든다. 아마도 다낭에서 현재 유일하게 초이스 가능하고 한인업소로 운영되고 있다보니 가격이 오른것으로 생각된다. 뭐 물론 가격이 올랐다고 못받을 정도의 서비스는 없다.

여기 꽁까이들은 지금현재 평일에 30명정도 주말에는 40~50명 정도 출근한다. 꽁까이들은 여전히 많다. 하지만 방이 조금 적은 관계로 40~50명 정도의 꽁까이들을 다 커버하지 못하는것 같다. 페트로 시스템은 먼저 280만동 지불하고나서 바로옆에 초이스보는곳이 있다. 그렇게 꽁까이 초이스보고나서 옆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방이 대략 10개정도 나온다. 여기서 붐붐하게 되는데 내부 방음이 아직까지 잘 안되어 있는것 같다. 시간이 지나도 여긴 정말 변한게 없다. 그나마 변한게 있다면 위생관리에 조금더 신경을 썻다랄까. 그거 말고 큰 특징은 찾아볼 수 없다. 하지만 클래식함이 있기에 더욱더 페트로가 건재한것 같은 기분이 든다. 꽁까이들 와꾸는 평타 이상이다. 옛날하고 많이 달라졌구나 라고 생각이 드는것이 유흥주점이나 밤문화 업소가보면 어딜가나 에이스급 친구들도 몇명 있었는데 지금은 오픈하자마자 애들 초이스 하지 않는이상 대부분 아줌마들밖에 고를 수가 없다. 진짜 팩트다. 가라오케는 요즘 오픈런이 발생했다. 무슨 유흥업소 이용하는데 오픈런 상황까지 발생되는지 난 이점은 이해할 수가 없다. 어쨋든간에 지금 현재 다낭에서 유일하게 초이스 가능한 업소가 페트로라는건 반박불가다. 사쿠라 업소도 초이스는 안된다. 그점은 높이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