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에서 돈도 따고 할거 없어서 유흥이나 즐길겸 알아보다 다낭 원오페라 가라오케가 새로 오픈했다고 하길래 담날 첫타임으로 예약 걸어놓음. 사실 다른곳 갈려고 했는데 박부장이 하도 꽁까이들 이쁘다고 추천해주길래 그냥 속는셈치고 갔음. 가라오케 첫타임으로 예약하니까 오후6시쯤으로 잡아주고 대략 5시 40분에 포인트 빌라로 픽업차량 날려주는거 탔고 도착하니까 정확히 6시정도 됫음. 난 도착하자마자 바로 이용할 줄 알았는데 꽁까이들이 아직 다 출근 안했다고 한 10분정도 웨이팅 해달라고 함. 그래서 담배도 태울겸 가라오케 실장들 데리고 밖에 나가서 노가리도 까고 담배도 태우고 올라오니 한 6시15분 정도됨. 그리고 다시 올라와보니 꽁까이들 대기하고 있었고 초이스를 첫타임으로 받았음.

다낭 원오페라 가라오케 1인정보
1.꽁까이
담배 태울때 월요일이라 그런지 꽁까이들이 많이 출근안했다고 조실장이 먼저 밑밥 깔던데 그때 속으로 아차 싶었음. 왜냐하면 얼마나 안나오면 이럴까 싶었거든. 그래도 원오페라가 나름 대형 가라오케 업소라는 계산하에 온건데 괜히 지뢰밟는거 아닌가 하고 초이스를 진행함. 내가 안내받았던 방이 12인이서 노는 방이었고 거기에 대략 2사이클 반 정도? 꽁까이들 초이스 했음. 어림잡아 초이스 봤던 꽁까이들은 대략 60~70명 정도? 됫던것 같음. 이정도는 뭐 예상했고 오히려 조금 과분한 느낌 들었음. 하지만 문제는 A급 꽁까이들이 몇명인지가 중요한데 이건 워낙 주관적인 문제라 확실히 명쾌하게 답은 못내릴것 같고 절반 정도는 밑밥 깔아주는 친구들이고 나머지 이상 꽁까이들은 솔직히 봐줄만함. 거기서 S급 이상 넘어가는 꽁까이들은 20명 정도 얼추 되는것 같음. 자 그럼 계산해보면 여기가 방이 20개정도가 되는데 첫타임으로 S급 꽁까이들 초이스 나 보고나면 골라 먹을 수 있는 꽁까이들이 그렇게 많이 없다는 얘기임. 고작해봐야 20명 추가적으로? 물론 월요일이라 내 계산이 잘못 되었을 순 있겠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다낭 가라오케 업소들중에선 나름 ㅆㅅㅌㅊ 이상이라고 생각함. 확실히 20명정도 되는 S급 꽁까이들은 어리고 이쁘고 날씬하다. 진짜 오픈하고서 1~2시간안에 가는걸 추천한다.

2.서비스
다낭 원오페라 가라오케는 이제 재오픈한지 얼마 안된곳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아직까지 꽁까이들이 활기가 넘치고  응대가 좋음. 초이스 볼때도 분위기가 쳐져있지도 않음. 여기서 주대 셋트하나 시키고 놀고 있었는데 꽁까이 한명 옆에 앉히고 놀다보니까 시간이 2시간이상 흘렀더라고. 그런데도 실장들이 자리 빼라는말 없이 부담 안주고해서 좋았음.

3.가격
다낭 원오페라 1인 가격은 360$ 이다. 이정도는 주대+긴밤 뭐 싹다 포함한 가격이라 비싼편도 아님. 요즘 물가가 원체 많이 올라서 난 450$ 정도까지도 예상했는데 그정도는 아니더라. 그리고 4명이서 갈 경우엔 230$ 정도로 더 싸게 이용할 수도 있어서 그런지 조각모임도 활성화 되어있는것 같고 확실히 좋더라.

총평
확실히 아직까지 FRESH 느낌이 있음. 리모델링도 되었고해서 전반적으로 업소자체도 깨끗하고. 보통 가라오케 오래되면 조금 퀴퀴한 냄새나는데 그런것도 전혀없고. 오픈전까지 준비 많이한걸로 보여짐. 다음번에 시간날때도 여기로 놀러올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