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도박을 좋아하는 바람에 룰렛,바카라,홀덤,블랙잭,파워볼,사다리까지 뭐 안해본 게임은 없음. 그중에서 제일 많이 접한게 바카라 게임이고 그다음 룰렛인데 아무래도 게임전개 속도가 제일 빠르기도하고 사람들이 워낙 많이 찾아서 집에서 바로 게임 하고싶을때 온라인 바카라밖에 답이 없더라고. 그래서 뭐 주변에 흔히들 알고있는 에볼루션,용문,우리같은 계열 이라고 나와있는 사설 사이트에서 게임좀 쳤는데 500출로 시작해서 2000마감 찍고 환전 쳐버리니까 바로 먹튀 해버리더라. 원금도 보장안되서 진짜 멘탈이 탈탈 털렸는데 어쨋든간에 그렇게 환전 먹튀 당하고나서 오프라인으로 직접가서 게임 해야겠다는 생각에 카지노 에이전시 수소문해서 몇군데 알아봤는데 크라운, 황제, 롤링 뭐 에이전트도 많이 있더라고. 그래도 크게 필리핀 마닐라 또는 베트남 다낭 2개로 나뉘어지던데 그날따라 베트남으로 눈길이 가더라고. 새로생긴 카지노가 있는데 호이아나 썬시티라고 거기가 아직까지 사람이 없어서 그냥 조용히 게임하다 나오고 싶은 마음에 다낭으로 결정함. 그리고 카지노 에이전시는 크라운 에이전시로 정했고 거기가 그래도 숙박,식사,차량 다 공짜로 지원해주고 무엇보다 롤링도 많이 챙겨주더라고. 그렇게 2022년 첫해부터 온라인 바카라로 원금 500만원 + 15000만원 손실난거 메꿀려고 총알을 6천만원 정도 챙겨갔음. 그렇게 내가 정확하게 2022년 09월 19일에 갔는데 거기서 다낭 국제공항 도착하니까 피켓들고있는 로컬직원 1명이랑 한국실장 1명 이렇게 2명이서 대기하고 있더라.

처음 얼굴뵙고 인사 하는데 그쪽도 마찬가지겠지만 이쪽 카지노 에이전시 사람들은 뭔가 괴리감이 없이 오래된 친구 보는듯한 느낌이 많이 듦. 그렇게 차타고 호이아나 썬시티 카지노로 향하는데 가는길은 1시간이상 걸린다. 비행기타고 몸도 찌뿌둥한데 거기에 차타고 한시간이상 가니까 딱 죽음이더라. 웬만하면 도착한 당일날은 바카라게임 안하는걸 추천한다. 에너지 다 빨린다. 그렇게 어떻게 어떻게해서 카지노에 도착했는데 주변은 정말 뭐 진짜 허허벌판이다. 이게 장단점으로 볼 수 있는데 장점이라고하면 사람없는게 진짜 장점인데 단점은 없어도 너무 없다. 그래서 주변 상권이 개발된게 아무것도 없어서 마사지 받으려고해도 최소 호이안까지 나가야하고 한식당 밥을 먹을려고하면 최소 다낭까지 차타고 1시간 거리를 가야한다. 이점은 확실히 불편하니 너네들도 동생들도 참고 잘하길 바란다.

그렇게 첫날은 낮에 도착했는데도 너무 피곤해서 그냥 통째로 하루를 다 날렸다. 게임할 맛이 안나더라. 그냥 마사지받고 주변 둘러보고 카지노 다른 사람들 관람할거하고 그렇게 쉬었음. 본격적으로 둘째날부터 게임하기 시작했는데 아침일어나서 조식먹고서 정신좀 차린후 게임에 임했음. 최과장이랑 같이 손잡고 들어갔는데 1층 마바리방에서 느낌이 딱 오는 바카라 테이블이 있길래 vip방 가기전 거기 나오는 그림패턴을 읽었는데 장줄 나오다 딱 꺾일것 같은 흐름인데 딱 내가 자신있어하는 구간이 보임. 그래서 거기 좀 앉아서 게임 할려고 내가 가져온 만불에다가 최과장님한테 이체한 3천만원까지 총 4천만원 시드로 스타트함. 2천만원은 혹시 모르니 쟁겨두었고 그렇게 테이블 호이안 1층 객장 바카라 테이블 미니멈 금액이 3~4만원 정도임. 디퍼런스가 그래도 500배 정도는 받아주고 나름 나쁘지 않음. 거기서 흐름대로 50만원씩 태워서 일정뱃 들어가는데 먹먹먹죽 먹먹죽 먹먹죽 흐름으로 승률이 높아서 많이 땃음. 한 5000불 정도는 딴것 같은데 그리고 그림 깨지는거보고 vip방으로 입성.

vip방에는 바카라 테이블은 많은데 오히려 디퍼런스는 낮았던 기억이남. 난 마틴뱃을 주로 까는 사람이라서 디퍼런스가 안좋으면 게임을 잘 안하는 타입임. 일단 그래도 마바리방에서 5천불 정도는 먹고 들어와서 이미 온라인 바카라에서 먹튀당한 돈 원금은 찾고났기 때문에 심신이 안정된 상태. 그렇게 막 게임에 들어가지도않고 계속 내 흐름이 나올때까지를 한 30분정도 존버하고서 데칼코마니 패턴이 나오는것 체크하고 바로 배팅 들어감. 이번엔 초반하고는 다르게 먹죽먹죽 이었는데 그래도 마지막에 내가 예상한 그림대로 붙어줘서 결국 마지막에 쭈욱 먹었는데 배팅 한번 들어갈때마다 5000불씩 태웟었는데 연승 5번하고서 딱 그자리 털고 일어남. 최과장님이랑 그 밑에 직원들도 다같이 보고 있었는데 때를 기다릴줄 안다고 잘한다고 했던 그 전율이 가시지가 않는다 정말.

확실히 내가 여기오면서 느꼈던게 여행오면서 카지노를 가야지 집 방구석에서 게임하면 씻지도 않고 피폐해지기만 하고 좀 좋은 정기 빨아드릴려면 해외여행 가야한다. 밥이랑 방을 공짜로 주는데 뭐 마다할리도 없고. 난 토탈 3천만 정도 수익내고 다음번에 또 놀러올려고 카지노에 돈 킵 해놓고 간다. 다음번에 수익 인증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