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밤문화 하루동안 60만원으로 재밌게 놀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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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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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호치민에서 효성그룹 계열로 베트남 로컬 법인회사 한곳에 우연히 취직했다가 지금은 완전 터 자리잡고 살고있는 1인 입니다. 요즘 오로나로 회사가 어려워져 잠깐 권고휴직을 받고 대기타고 있다가 한국으로 돌아갈까말까 고민하고 있던중 그냥 여기에 짱박혀 있는것보단 여행겸 유흥목적인 마음으로 여러 행선지를 고르고 있던중 오로나가 비록 심한지역이긴하나 위쪽 애들이 이쁘고 많이 쌔끈하다고해서 하노이 밤문화를 이용해봤습니다. 베트남어도 못하고 현재 그쪽 상황도 빠삭하게 알지 못해서 황제투어로 에이전시 통해서 추천받아 갔습니다. 7박7일 일정 계획으로 3박은 관광 남은 4박은 유흥으로 생각하고 갔었고 관광은 크게 돈들지 않았습니다. 뭐 끽해봐야 그랩비랑 밥먹고 호텔 숙박비 정도? 든것 같네요. 근데 유흥비는 하루에 1100만동넘게 썻어요. 원래 저같으면 이정도 지출이라면 엄청 후회했을테지만 호치민으로 돌아올 비행기안에서 후회가 없고 지금도 없는거보면 그만한 값어치를 했다고 생각이 드네요. 실제 유흥으로 이용한날은 4일인데 4일동안 가라오케랑 마사지업소만 갔던것 같애요. 뭐 하노이 밤문화도 다낭이나 호치민처럼 에코걸도 있고 파티룸형태로 짜여진 풀빌라 파티까지 다양하게 시스템되어 있다고는하나 혼자 너무 화려하게 하는게 부담되어서 간단하고 일반적인 형태만 이용받고 왔습니다. 우선 제가 갔던 업소들 소개부터 해드릴게요~
1.한남 가라오케 - 여기는 한인업소이긴한데 로컬사장이랑 한인사장이랑 겸해서 하는곳이었어요. 지금은 오로나가 심해서 영업금지가 되어있어 이용안되는줄 알았는데 그래도 기존 고객들 관리와 유지를 시켜줘야하기에 에이전시측에서 사전에 방을 예약잡아 즐기게 해주더라구요. 처음 벳남수도(하이퐁) 도착해서 호텔에 짐풀고 밥먹자마자 업소측에서 저를 친절히 데리고 이동시켜준곳이 이곳 입니다. 그만큼 제 기억에 많이 남는곳이기도 한데 뭐 가격은 솔직히 호치민에서 저렴하게 이용받은 금액보다 더 비쌋어요. 하노이가 외국인 법인회사가 밀집되어 있어 한인,중국인,외국인이 많아 업소마다 경쟁이붙어 당연히 쌀줄 알았는데 뭐 말도 안되는 가격이더라구요. 따라서 정확히 말하면 하노이 밤문화 이용할때 유흥비는 호치민 지역보다 비쌉니다. 맥주 한짝이 80불이었던것 같고 양주는 임페 17짜리 400만동 그리고 웨이터 팁이랑 마담팁은 빌지에 쓰여져 있었는데 정확히 기억은 안나네요. 꽁까이 도우미들은 2명 앉혔고 1명당 시간으로 잡아서 50불 지출했습니다. 도우미 애들은 이쪽에서 상위티어로 잡아달라고해서 제가 자주가는 호치민업소 애들이랑 비교해봤는데 확실히 조금더 괜찮은것 같습니다. 피부도 뽀얗고 키도 크고 기타 서비스도 애들이 하나하나 최선을 다하구요. 한국말도 어느정도해서 사실 혼자 즐기는데도 별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다만 한남 가라오케는 룸 리모델링이 시급해보입니다. 요즘 좋은 가라오케업소들과는 다르게 조금은 구닥다리(?) 느낌도 있었습니다.
2.박닌쪽 가라오케 - 하노이는 박닌쪽 지역 술집 꽁까이 애들이 베트남에서 제일 이쁘고 좋다고해서 모 황투 에이전시 소속 이실장 추천으로 박닌으로 갔습니다. 저때 술을 워낙 많이 마셔서 정확히 어느 업소를 갔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꽤나 규모가 컸어요. 한 건물자체가 가라오케로 돌아가고 있었고 2층3층은 룸방으로 이용하고 4층은 꽁까이 대기실로 쓴다고 하는데 정확히 이곳 이름을 모르겠습니다. 생각나는대로 댓글이나 재업로드 시켜드릴게요. 본론으로 돌아와 제가묵는 호텔에서 박닌까지 약 30분정도 이동했던것 같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가라오케는 업소가 깔끔했고 꽁까이 애들도 많았어요. 한번 초이스할때 한 30-40명정도 들어오던데 등급별 순서로 들어오더라구요. 이쁘지 않은 애들도 높은 A급짜리 티어가 있던데 그런애들은 서비스가 좋다고 미리 실장이 저한테 얘기 해주덥디다. 가격은 꽁까이 앉히는데 100불 스타트 끊고 가고 술상 주대는 100불이면 다 셋팅 해줍니다. 그리고 이곳은 젊은 20-30대들이 이용하는 업소라고 생각되는게 하나하나 가격이 메뉴판에 명시되어 있고 빌지를 테이블끝에 두면서 하나하나 체크하고 저한테 일일이 보여줍니다. 사기치는거 아니라고ㅋㅋㅋㅋ 요즘 젊은 애들이 워낙 빡곰이라 그런지 하나하나 따져대고 후기글 안좋게 올려대니까 업소 입장에서도 손실이 큰가보더라구요. 어쨋든 뭐 이런 소소한거 시스템화 시켜놓은것이 괜찮은 업소라고 생각됩니다. 하노이 밤문화를 이용할때 사실 제일 돈이 아깝지 않은 하루였던것 같애요.
3.빨간그네 마사지업소 - 제가 갔을때 가오픈으로 하노이 밤문화에서도 이제 빨간그네를 직접 이용해볼 수 있다는 이실장 두번째 추천소개로 우연찮게 갔어요. 사실 베트남 한인사람들은 빨간그네 업소는 아마 다 알거라 생각됩니다. 특히 다낭 사람들은 더더욱. 그쪽이 시초였으니까. 아직까지 가오픈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는데 빨간그네 업소는 대한민국포함 웬만한 탑클래스 업소중에 한곳이에요. 황제들이 받던 마사지 방식인데 이게 한 10년전? 쯤에 수컷들만 있는 단톡방이랑 디씨나 갤러리같은 사이트에서도 굉장히 핫 한 중국마사지라고 이슈되었던적이 있을정도에요. 그런데 워낙 마사지 기법이 어렵다보니 쉽게 돈벌려는 꽁까이들이 많아지고 또 기피하다보니 오히려 수급보다 공급(?)이 딸리는 기이한 현상으로 빨간그네 업소는 몇군데밖에 살아남지 못했죠. 그런데 다낭에서 몇년전부터 워낙 핫 해지고 다른 남성전용 마사지 업소들의 차별점이 없다보니 지금 시점에서 가격은 더 높아지더라도 이용받는 손님들은 여전히 많은 그런 업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사지는 꽁까이들이 빨간천 두르고 위에서 그네타듯이 마사지도 해주고 천을 막 베베꼬아서 회오리 기법(?)처럼 막 이리저리 훑어주는 방식입니다. 진짜 최고입니다. 애들도 다 초이스해서 이용받았고 1시간 풀타임으로 이용했어요. 가격은 400만동에 팁까지 줬던것 같은데 전혀 아깝지않습니다. 여태까지 받아본 업소중 최고라 자부할정도에요. 저는 빨간그네 때문이라도 다음 여행지는 다낭으로 생각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적극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이렇게 하노이 밤문화에대해 좀 설명드려봤는데 황제투어나 밤문화 투어로 여행지 생각하고 계신분들 있다면 참고하시면 좋을듯해요~^^
1.한남 가라오케 - 여기는 한인업소이긴한데 로컬사장이랑 한인사장이랑 겸해서 하는곳이었어요. 지금은 오로나가 심해서 영업금지가 되어있어 이용안되는줄 알았는데 그래도 기존 고객들 관리와 유지를 시켜줘야하기에 에이전시측에서 사전에 방을 예약잡아 즐기게 해주더라구요. 처음 벳남수도(하이퐁) 도착해서 호텔에 짐풀고 밥먹자마자 업소측에서 저를 친절히 데리고 이동시켜준곳이 이곳 입니다. 그만큼 제 기억에 많이 남는곳이기도 한데 뭐 가격은 솔직히 호치민에서 저렴하게 이용받은 금액보다 더 비쌋어요. 하노이가 외국인 법인회사가 밀집되어 있어 한인,중국인,외국인이 많아 업소마다 경쟁이붙어 당연히 쌀줄 알았는데 뭐 말도 안되는 가격이더라구요. 따라서 정확히 말하면 하노이 밤문화 이용할때 유흥비는 호치민 지역보다 비쌉니다. 맥주 한짝이 80불이었던것 같고 양주는 임페 17짜리 400만동 그리고 웨이터 팁이랑 마담팁은 빌지에 쓰여져 있었는데 정확히 기억은 안나네요. 꽁까이 도우미들은 2명 앉혔고 1명당 시간으로 잡아서 50불 지출했습니다. 도우미 애들은 이쪽에서 상위티어로 잡아달라고해서 제가 자주가는 호치민업소 애들이랑 비교해봤는데 확실히 조금더 괜찮은것 같습니다. 피부도 뽀얗고 키도 크고 기타 서비스도 애들이 하나하나 최선을 다하구요. 한국말도 어느정도해서 사실 혼자 즐기는데도 별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다만 한남 가라오케는 룸 리모델링이 시급해보입니다. 요즘 좋은 가라오케업소들과는 다르게 조금은 구닥다리(?) 느낌도 있었습니다.
2.박닌쪽 가라오케 - 하노이는 박닌쪽 지역 술집 꽁까이 애들이 베트남에서 제일 이쁘고 좋다고해서 모 황투 에이전시 소속 이실장 추천으로 박닌으로 갔습니다. 저때 술을 워낙 많이 마셔서 정확히 어느 업소를 갔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꽤나 규모가 컸어요. 한 건물자체가 가라오케로 돌아가고 있었고 2층3층은 룸방으로 이용하고 4층은 꽁까이 대기실로 쓴다고 하는데 정확히 이곳 이름을 모르겠습니다. 생각나는대로 댓글이나 재업로드 시켜드릴게요. 본론으로 돌아와 제가묵는 호텔에서 박닌까지 약 30분정도 이동했던것 같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가라오케는 업소가 깔끔했고 꽁까이 애들도 많았어요. 한번 초이스할때 한 30-40명정도 들어오던데 등급별 순서로 들어오더라구요. 이쁘지 않은 애들도 높은 A급짜리 티어가 있던데 그런애들은 서비스가 좋다고 미리 실장이 저한테 얘기 해주덥디다. 가격은 꽁까이 앉히는데 100불 스타트 끊고 가고 술상 주대는 100불이면 다 셋팅 해줍니다. 그리고 이곳은 젊은 20-30대들이 이용하는 업소라고 생각되는게 하나하나 가격이 메뉴판에 명시되어 있고 빌지를 테이블끝에 두면서 하나하나 체크하고 저한테 일일이 보여줍니다. 사기치는거 아니라고ㅋㅋㅋㅋ 요즘 젊은 애들이 워낙 빡곰이라 그런지 하나하나 따져대고 후기글 안좋게 올려대니까 업소 입장에서도 손실이 큰가보더라구요. 어쨋든 뭐 이런 소소한거 시스템화 시켜놓은것이 괜찮은 업소라고 생각됩니다. 하노이 밤문화를 이용할때 사실 제일 돈이 아깝지 않은 하루였던것 같애요.
오늘은 이렇게 하노이 밤문화에대해 좀 설명드려봤는데 황제투어나 밤문화 투어로 여행지 생각하고 계신분들 있다면 참고하시면 좋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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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철님의 댓글
박상철
작성일
정보 감사합니다
내공 드릴수밖에 없네요. 쪽지 드렸어요^^
내공 드릴수밖에 없네요. 쪽지 드렸어요^^
김요한님의 댓글의 댓글
김요한
작성일
빨간그네 미만잡
이재성님의 댓글
이재성
작성일
쪽지 보내드렸어요
확인좀 부탁드립니다 고수님
확인좀 부탁드립니다 고수님
목장수님의 댓글
목장수
작성일
행님 저도 쪽지 보내드렸어요.
꿀팁 정보좀요
꿀팁 정보좀요
심상수님의 댓글
심상수
작성일
확실히 베트남이 다른곳보단 좋긴 한가벼
고석환님의 댓글
고석환
작성일
놀러갈려면 하노이보단 호치민이나 다낭이 낫지않나
서동현님의 댓글
서동현
작성일
하노이 열렸슴? 아직 안되던데 ㅠㅠ
이기상님의 댓글
이기상
작성일
하이퐁 확진자만 하루 3천명이 넘는다 지금
김재석님의 댓글
김재석
작성일
뗏기간 가능한가요?
졸도왕님의 댓글
졸도왕
작성일
조만간 뵙겟습니더~^^
고석환님의 댓글
고석환
작성일
60만원이면 경비 떡치고옴?
김민철님의 댓글
김민철
작성일
하이퐁이 지금 제일 확진자 많음요
이승효님의 댓글
이승효
작성일
60만원 큰돈 아니냐...ㄷㄷ
최재승님의 댓글
최재승
작성일
와 여기 어딘가요
방준희님의 댓글
방준희
작성일
하노이 풍선 가라오케 ㅎㅎ
유지상님의 댓글
유지상
작성일
하노이는 혼자서도 클리어 가능한 지역ㅋ
빨간스타님의 댓글
빨간스타
작성일
하노이도 막상 체험해보면 저렴한건 아닙니다
이승호님의 댓글
이승호
작성일
여행중 베트남을 골랐다는게 제일 잘 한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