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랑 헤어지고 혼자 물 빼는데 어느 순간 현타와서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그래서 친구들도 베트남 골프투어를 추천하길래 골프도 칠 겸 유흥도 하면서 물 쫙 빼고 올 겸 다낭에 다녀온 썰을 풀어 보겠음. 이상한데 선택하면 우리처럼 멘탈 터질 수도 있으니까 우리가 마지막으로 픽한 좋은데로 연락해서 사기 같은 걸 당한다거나 하는 일이 없으면 좋겠음. 인정받은 데만을 소개해주니까 안정적으로 유흥 즐길 수 있다는 것도 넘 좋았다.

1.특별함이 있는 cc
우리나라에도 굳이 cc가 많은데 왜 굳이 베트남 골프투어까지 가야하냐고 반문하는 사람이 분명 있을 것 같음. 근데 진짜 인프라가 다른 느낌이 이번에 가보니까 들었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가지고 있어서 나 진짜 골프 애호가인데 너무 재밌게 치다가 올 수 있었음. 게다가 밤에는 또 다양한 유흥까지도 하게 되니까 피곤함도 제대로 풀면서 또 다음날은 좋은 숙소에서 체력 보충도 제대로 하고 다시 라운딩을 하고 천국 그 자체였음. 동남아는 사실 음식이라든지 정서 같은 것도 우리나라랑 많이 닮아 있는 것 같았음. 뭔가 비슷하면서 다른 느낌이 들기는 했지만 그래서 좋았던 것은 거부감이 없다는 거였음.

2.컨트리 클럽의 컨디션도 대부분 좋은
베트남 골프투어를 하면서 라운딩을 가졌던 곳도 다 베스트 컨디션이었고 한국에서 이런 컨디션을 만날 수는 있겠지만 날씨가 좋은 날을 골라야 하는 것도 애를 먹어야 하는 사항중에 하나이고, 아무래도 가격이 정말 비싸서 부담스럽다거나 마음을 크게 먹고 가야했을 건데 베트남에서는 그렇게 크게 마음먹지 않아도 갈 수 있다는게 좋았음. 그만큼 가격적인 면에서는 저렴했는데 또 컨디션은 최상이니까 아이러니하기도 했음. 여러 골프장을 투어 형식으로 즐기면서 중간중간 다양한 유흥도 경험했는데 이런 스케줄링도 다 알아서 해주고 cc예약까지도 올인원으로 해주니까 우리가 알아봐야한다거나 또 애를 먹을 일이 전혀 없었음. 한 골프장을 계속 가면서 여러 코스를 공략하는 것도 물론 재밌겠지만 개인적으로 우리가 이번에 했던건 매일 다른 골프장을 돌면서 새로운 느낌을 받는 거였음. 후자로 진행하면 진짜 매일이 색다른 기분이 들 거임.

3.유흥도 다양한 종류로 있는
그리고 유흥도 진짜 한국처럼 정형화되어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분류로 있어서 베트남 골프투어 하면서 여독을 풀만한 것들이 많아서 너무 좋았음. 매일 라운딩하는 장소도 바꿔서 다니는데 유흥도 매일 다른 것을 즐길 수 있다는게 진짜 딴 세계에 온 듯한 기분이 들었다. 요새는 이렇게 골프만 치러 오는게 아니라 순진하게 굴지 말고 유흥까지 하는게 트렌드라고 하니 잘 따르길 바람. 물론 가족이랑 온다거나 여친이랑 오면 좀 즐기기 힘들겠지만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남자들끼리 가기를 추천한다. 리조트 풀빌라부터 프라이빗한 풀빌라도 있었는데 우리는 에코걸을 예약하니까 끝내주는 풀빌라게 묵게 해줬다. 이런데서 예쁜애들이랑 파티를 밤새도록 즐길 수 있다니 진짜 안 좋을 수가 없었음. 럭셔리함의 끝판왕이었고 동남아라서 아무래도 노후화된 시설에서 유흥을 즐기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했던 지난날을 반성하는 순간이었다. 밤문화라든지 유흥은 진짜 가라오케라든지 최신유행하는 것들이 다 적용이 된 클럽도 있었다. 진짜 너무 많은 즐길거리가 있어서 이 중에서 뭘 선택해야할지 행복한 고민을 했을 정도였다.

4.가라오케 소개
베트남 골프투어 중에 유흥 거리들이 많다고 앞에서도 말했지만 진짜 눈탱이 맞기 싫어서 업장 선택하는데에 있어서는 신중했다. 그 중에서도 정직하게 베트남 골프투어 패키지를 운영하는 곳을 찾았고, 그 업체를 통해서 유흥 업소까지도 소개를 받을 수 있었다. 아가씨들도 진짜 다 어디서 이렇게 a급인 애들만 모아다놨는지 신기할 정도였고 우리가 갔을 때 아가씨들은 대략 80명정도 출근을 했던 것 같음. 우리는 평일에 가서 그렇지 주말에는 100명도 넘는다고 하니 사실 이렇게 많은 애들 중에 내 타입 하나를 못 건지는건 말이 안됨. 80염이 있다고 해도 우리는 진짜 마음에 드는 애들이 각각 너무 많아서 고르기 힘들었을 정도니까 걱정안해도 될 것 같음. 우리가 갔던 가라오케는 그리고 초이스방이라는 곳도 따로 있었다. 우리를 안내를 해주셨고 애들을 골라가는 방식임. 진짜 고를 때 설 뻔 했던게 애들 몸매가 왜이렇게 쌔끈한지 또 하나의 내 자아가 일어서는 기분이 들었다. 가라오케들 중에서는 방마다 돌아다니는 곳도 있었는데 우리가 경험한데는 동선을 왔다갔다 하는 것도 낭비를 줄이고 아가씨들 마인드 셋업도 시키려고 그렇게 운영했던 것 같음.

5.한국 업장 소개 가능
베트남 골프투어를 하면서 유흥 업소를 다니면서도 진짜 편했던게 다 한국인이 운영을 하는 곳을 대부분 소개를 시켜준다는 거였음. 유흥 몇 번 해본 성님들을 알지만 내 니즈에 맞지 않게 매칭이 돼서 유흥 하고 오면 돈까지 썼는데 내가 이래야하나 현타 오지게 옴. 그런 경험 안하고 싶었는데 한국인들이 있다보니 내 니즈에 대해서도 좀 세심하게 다 설명을 할 수 있어서 좋았음. 이런 부분 때문에 업체에서도 한국인이 있는 곳을 소개해주는구나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던 것 같음. 외국인이 있는데면 아무래도 번역 어플을 써서 내 니즈를 또 어떻게야 설명은 하겠지만 제대로 전달이 안될 수도 있어서 이런 부분을 또 걱정해야할텐데 우리는 여러모로 염려 없이 편하게 물만 잘 빼고 올 수 있었던 것 같다.